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전경
양산부산대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6년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운영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관련 분야 전문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이상돈)은 이번 선정으로 지난 3월 17일부터 오는 10월 30일까지 연명의료결정제도 확산과 국민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 성인이 임종 과정에 대비해 연명의료 시행 여부와 호스피스 이용 의사를 미리 문서로 남기는 제도로, 환자의 자기결정권을 보장하고 가족의 심리적·윤리적 부담을 줄이는 중요한 제도로 평가받고 있다.
병원은 2020년부터 해당 사업에 지속 참여해 왔으며, 2020~2022년과 2024~2025년에 이어 올해까지 총 6회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며 지역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정보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소’ 운영이 핵심이다. 병원은 고령자와 장애인 등 의료 접근성이 낮은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상담, 교육, 의향서 작성 및 등록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과거 사업 수행에서도 해당 프로그램은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연명의료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자기결정권 확산에 기여한 바 있다.
한편,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및 교육을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신분증을 지참해 병원 중앙진료동 1층 연명의료상담실을 방문하면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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