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구리병원, 전립선암 정밀 진단 위한 ‘3D 융합 영상 장비’ 도입

경기 동북부 최초 ‘BioJet’ 도입…MRI·초음파 결합으로 진단 정확도 향상

한양대학교구리병원 로고기반 이미지생성ㅣ메디웰포스트

 

한양대학교구리병원(원장 이규용)이 전립선암을 보다 정밀하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3D MRI·초음파 융합 영상 장비(BioJet)’를 도입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4월 16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BioJet 시스템은 국내 14번째로 도입된 최신 장비로, 경기 동북부 지역 의료기관 중에서는 최초 사례다.

 

최근 자기공명영상(MRI)과 실시간 초음파를 결합한 ‘3D 영상 융합 전립선 조직 검사’는 전립선암 진단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양대구리병원은 이번 장비 도입을 통해 전립선 질환 환자들에게 한층 정밀한 진단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ioJet 시스템은 MRI 영상과 초음파 영상을 3차원으로 융합해 암 의심 부위를 고해상도로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정밀한 타겟팅이 가능하며, 고위험 전립선암의 조기 발견은 물론 병변 위치의 재현성과 추적 관찰까지 가능하다. 또한 경직장 및 경회음 등 다양한 접근 방식을 지원해 검사 효율성과 정확도를 동시에 높였다.

 

특히 기존 검사 방식으로는 발견이 어려웠던 미세 병변까지 확인할 수 있어 진단의 정밀도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심명선 비뇨의학과 교수는 “BioJet 시스템은 MRI와 초음파 영상을 3차원으로 융합해 암 의심 부위를 더욱 정밀하게 구현할 수 있다”며 “기존 검사에서 놓칠 수 있었던 병변까지 정확하게 표적화해 조직 채취와 진단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첨단 의료장비와 의료진의 숙련된 술기가 결합되면서 환자 맞춤형 전립선암 진단 및 치료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앞서 다빈치 서지컬 시스템을 도입해 고난도 수술 역량을 강화했으며, 정밀 진단부터 치료까지 이어지는 통합 진료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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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6.04.21 10:38 수정 2026.04.2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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