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아토매트릭스, AI 기반 차세대 비만신약 공동개발 착수

비인크레틴 계열 신약 목표…AI 플랫폼 ‘CANDDIE’로 후보물질 발굴 가속

HK이노엔-아토매트릭스 로고기반 이미지생성ㅣ메디웰포스트

 

HK이노엔은 아토매트릭스와 차세대 비만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4월 27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인공지능(AI)과 컴퓨터 시뮬레이션 기반 신약 설계 기술을 활용해 기존 인크레틴 계열(GLP-1 수용체 작용제 등)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비인크레틴(Non-incretin) 계열 저분자 후보물질 발굴을 목표로 한다.

HK이노엔은 신약 합성 및 생물학적 평가를 통해 후보물질의 약효와 안전성을 검증하고, 아토매트릭스는 AI 기반 신약 설계 플랫폼 ‘CANDDIE’를 활용해 후보물질 설계 및 선별을 담당한다.

CANDDIE는 분자동역학(MD) 기반 분석 기술을 적용해 표적 단백질과 후보물질 간 결합 안정성뿐 아니라 결합 이후의 약효 반응까지 정밀하게 예측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초기 연구 단계에서 위험 요소를 줄이고 개발 기간과 비용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기존 비만치료제의 위장관계 부작용과 근감소 등의 한계를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시하고, 후보물질 발굴부터 후속 개발 단계까지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HK이노엔 관계자는 “양사의 기술력을 결합해 혁신적인 비만 치료제를 신속히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으며, 아토매트릭스 측도 “AI 기반 정밀 설계를 통해 실제 신약 후보 도출 성과를 입증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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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6.04.30 17:44 수정 2026.04.3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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