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AACR 2026서 차세대 항암신약 8종 공개

mRNA·TPD·ADC 등 차세대 모달리티 총집결…4년 연속 국내 최다 발표

한미약품 로고기반 이미지생성ㅣ메디웰포스트

 

한미약품은 AACR 2026에서 8개 항암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9건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차세대 모달리티 기반 R&D 경쟁력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mRNA, 표적 단백질 분해(TPD), 항체-약물접합체(ADC), 이중항체 등 다양한 기술을 아우른 것으로, 한미약품은 4년 연속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중 가장 많은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주요 파이프라인으로는 △EZH1/2 이중저해제(HM97662) △HER2 저해제(HM100714) △SOS1-KRAS 저해제(HM101207) 등 표적항암제와 함께, TPD 기반 EP300 분해제, STING·p53 기반 mRNA 항암제, 이중항체 및 ADC 신약 등이 포함됐다.

 

특히 HM97662는 내성 극복 가능성을, HM100714는 뇌전이 모델에서의 항암 효능을, HM101207은 KRAS 변이 암종에서의 병용 시너지 효과를 확인했다. 또한 TPD 기반 EP300 분해제는 낮은 독성과 높은 항암 효과를 동시에 입증했다.

 

면역항암 분야에서는 STING 및 p53 mRNA 신약이 종양 억제와 면역 활성화를 동시에 유도하는 ‘이중 기전’을 제시했으며, 이중항체 및 ADC 파이프라인은 기존 치료 대비 내성 감소와 항종양 활성 강화 가능성을 보여줬다.

 

한미약품은 이번 AACR 발표를 통해 차세대 항암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신약개발 경쟁력을 입증하며, 향후 다양한 암종을 대상으로 임상 개발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차세대 모달리티 중심의 연구개발을 통해 항암 치료 패러다임 변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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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6.04.30 18:18 수정 2026.04.30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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